성서와 고고학

믿음은 고고학이 아니다!

공헌배 | 기사입력 2019/04/03 [23:30]

성서와 고고학

믿음은 고고학이 아니다!

공헌배 | 입력 : 2019/04/03 [23:30]

 

국내의 학자들 중, 그나마 이스라엘을 고고학적으로 연구한 사람이 있는데 그의 이름은 강후구님이다!

 

이분의 연구실적물들을 나열하면 대략 아래와 같다:

 

2013. “키르벳 케이야파 발굴과 새로운 주전 10세기 초 유다 이해서울장신논단 22: 451-477.

 

2013. Ashdod Ware Found at Khirbet Qeiyafa and Its Implications for Understanding the Tradition of Philistine Decorated Pottery. Mediterranean Review6.1: 1-31.

 

2014. Ch. 6. Area B. Pp. 39-69 in Khirbet Qeiyafa Vol. 2: Excavation Report 2009-2013, Stratigraphy and Architecture (Areas B,C,D,E). Jerusalem: Israel Exploration Society.

 

2014. Ch. 13. Area B. Pp. 327-335 in Khirbet Qeiyafa Vol. 2: Excavation Report 2009-2013, Stratigraphy and Architecture (Areas B,C,D,E). Jerusalem: Israel Exploration Society.

 

2015. “성서와 고고학: 2013-2014년 텔 라기스 발굴 결과를 중심으로서울장신논단23: 571-599.

 

2015. Book Review. Lahav III: The Iron Age II Cemetery at Tell Halif (Site 72): Reports of the Lahav Research Project Excavations at Tell Halif, Israel, Volume 3. Borowski, O. Winona Lake, IN: Eisenbrauns,

 

2013. Bulletin of American Schools of Oriental Research373: 203-204.

 

2015. “The Dating of the Pottery Assemblage of Khirbet Qeiyafa: Archaeological, Quantitative and Typological Discussion” Israel Exploration Journal65.1: 37-49.

 

2015. “Finger-Impressed Jar Handles at Khirbet Qeiyafa: New Light on Administration in the Kingdom of Judah” Levant47/2: 186-205. (co-authored by Y. Garfinkel)

 

2016. “Four Notes on Tel Lachish Level V” Pp. 283-294 in From Sha`ar Hagolan to Shaaraim. Jerusalem: Israel Exploration Society.

 

2017. “4차 텔 라기스 발굴과 대하 115-12장신논단49/2: 13-33.

 

2017. “이스라엘 핀켈쉬타인(Israel Finkelstein)저연대 (Low Chronology)’ 주장에 대한 고고학적 고찰구약논단233(통권 64).

 

2017. 르호보암시대의 도시계획과 함축된 의미: 2017년 텔 라기스 발굴을 중심으로. 구약논단 제234(통권 66): 384-409.

 

저서

 

강후구. 2015. 성서와 고고학: 이스라엘 정착부터 시삭 침공까지. 서울장신대학교 출판부.

 

서울장신대학교에서 가르치는 강후구 교수는 히브리대학교에서 고고학 전공으로 학위를 취득한 분으로서, /내외 학술지에 논문들을 등재해 왔다. 특히 해외의 수준 높은 저널에 논문을 등재해 왔다는 점에 있어서 인상적이다.

 

국내의 학자치고는 보기 드문 편에 속한다.

 

성서고고학도 일종의 고고학의 영역에 들기 때문에, 그 논문의 성격에 고고학적 분위기가 난다.

 

실은 저 위의 동영상에 등장하는 김구원 교수도 알고 보면 시카고대학교 고대근동학과 출신이다. 다시 말해 신학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한 분이 아닌 셈이다.

 

미국 시카고대학교의 랭킹이야 더 말할 필요도 없이 높다.

 

그런데 생각해보자,

 

여기가 이스라엘도 아닌데, 굳이 성서를 고고학적으로 연구해야 하겠는가? 차라리 한국고고학이나 동아시아고고학을 하는 편이 더 어울리지 않을까?

 

믿음은 들음에서 난다(10:17). 즉 고고학적 실증에 의해 생기는 것이 아니다.

 

이스라엘 고고학을 하려면, 첫째, 영어나 히브리어를 알아야 한다. 둘째, 미국이나 이스라엘로 유학함이 유력하다.

 

즉 고고학은 현장의 학문이기 때문에 동아시아에서 근동고고학을 할 수는 없다.

 

만일 믿음이 실증의 영역에 속한다면 이 얼마나 골치겠는가?

 

그러나 예수께서는 믿음을 실증의 영역으로 입증하라고 명령하지 않으셨다.

 

예수께서는 제자들에게 나의 증인들이 되라!’고 하셨다. 그렇지만 그 사도들(제자들)이 예수님의 초상화들을 들고 다닌 것도 아닌 듯하고, 예수님의 활동 당시 쓰셨던 물증들을 제시하면서 다닌 것도 아닌 듯하다.

 

물론 당연히 사진이나 녹음자료 등이 있었을 리도 만무하다.

 

법률적으로 증거자료가 될 만한 자료들을 신약성경은 우리에게 제시하지 않는다. 신약성경이 우리에게 알려주는 가장 중요한 증거자료는 성령의 감동에 의한 내적 증거이다!

 

, 물증이 아니다!

  • 도배방지 이미지

시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