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거와 짐승표 환란에 대한 소고

짐승표의 등장을 예상하는 성경적 방법

경건과 학문 | 기사입력 2020/08/30 [21:34]

휴거와 짐승표 환란에 대한 소고

짐승표의 등장을 예상하는 성경적 방법

경건과 학문 | 입력 : 2020/08/30 [21:34]

 

더러 유튜브에서는 세상의 종말이라든가, 말세라든가, 특별히 짐승표 환란이라든가 배리칩이나 바코드와 같은 인식표와 짐승표와의 연관성 등. 다양한 해설들이 있어 왔다.

 

그렇다면 여기서는 성경의 말씀을 문자적으로 믿는다는 전제하에 이와 같은 본문들과의 연관성을 논해보자!

 

여기서는 본문비평이나 사본학과 같은 학문의 영향을 배제하고, 27권 신약성경의 내용 중에서 휴거와 짐승표 환란에 대해 생각해 볼 것이다.

 

먼저, 들려 올라감(휴거교리)에 대한 묘사이다. 이에 대해서는 데살로니가 전서 516-17에 나온다:

 

나팔소리가 난다.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난다. 죽지 않고 살아있는 자들도 죽은 후 부활한 자들과 함께 공중으로 올라간다. 공중에서 예수님을 만난다. 공중에서 예수를 만난 자들은 항상 예수와 함께 있는다.

 

여기서 미세하나마 순서가 있다. 휴거의 전제조건은 죽은 자들의 부활이 먼저 일어나야 한다! , 성경이 증거 하는 휴거의 가장 큰 전제조건이 두 개인데, 첫째, 나팔소리, 둘째, 죽은 자들의 부활이다!

 

다음은 요한계시록 41절이다: 정확히 데살로니가 전서 5장과는 좀 차이가 있지만 나팔소리와 같은 음성이 올라오라고 한다.

 

여기서 올라간 사람이 개인일지 단체일지는 잘 모르겠다.

 

그리고 요한계시록 13장에 두 짐승이 나오고, 짐승표도 나오며, 그 유명한 666도 나온다.

 

여기서 주목할 것이 있다. 데살로니가 전서의 공중으로 들려 올라감과 요한계시록의 짐승표 환란을 논리적 순서로 연결할 수 있는가 하는 문제이다.

 

그것이 가능한가?

 

실지로 유튜브에서는 마치 논리적 순서인 것처럼 주장하기도 하고, 어떤 이는 휴거 교리를 반대하기도 했다.

 

, 그럼 엮어 보자!

 

더러 유튜브에서는 휴거에서 탈락한 사람들이 짐승표 환란의 시험대를 거쳐야 하고, 거기서 또 탈락한 사람들은 불못에 던져진다고 한다. 다시 말해 이중 테스트이다.

 

쉽게 말하면; 휴거에서 탈락한 것 만으로도 믿음 없음이 입증 된 것이다. 구원받을 사람이라면 당연히 휴거 된다. 그 나머지는 예수님의 시험에 탈락한 자들이다.

 

바로 여기에 모순이 있다!

 

믿음 없는 자들을 두고, 짐승표를 받을래 말래? 하는 자체가 무의미하다.

 

당연히 본연적으로 보면, 짐승표를 받기 좋은 자들이기 때문에, , 믿음이 없기 때문에 휴거에서 탈락했다. 이들을 두고 믿음을 시험한다는 자체가 좀 이상하다!

 

마치 나머지 공부하는 것 같지 않은가!

 

물론 변수가 있다!

 

일차적으로 휴거현상을 경험한, 땅에 남은 자들이 마음에 충격을 받아, 회심(回心)하고 그리하여 이차 테스트인 짐승표 시험을 이겨내면 구원받는다는 시나리오다!

 

이는 실질적(물리적) 증거와 경험적 증거에 의해 회심(回心)한 케이스들인데, 이게 사실이라면 복음서가 회의적으로 되고 만다!

 

왜냐하면 복음서에서는 믿음의 내용을 실증이 아닌 성령의 감동에 의한 내적증거로 여기기 때문이다!

 

, 수 많은 사람들이 예수의 기적사건을 경험했지만 그게 믿음이 된 것은 논리적 보증이 아니다! , 예수를 직접 만나고도 예수를 믿지 않은 사람들도 많았을 것이기 때문이다.

 

예수께서는 베드로에게 이를 너에게 알게 한 분은 하나님이라고 하셨다(마태 16:17).

 

다시 말해 실증이나 경험이나 실험에 의해 믿게 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성령으로 말미암아야 할 수 있는 고백이 된다.

 

그러니까 공중으로 들려 올라가는 현상적 경험 때문에 예수를 알게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알게 해 주셔야 예수를 믿게 된다.

 

따라서 요약하면; 휴거에서 탈락하는 자체가 이미 믿음 없음이 증명된 것이다. 그 후에 있을 짐승표 테스트는 무의미하게 된다!

 

왜냐하면 이미 믿음이 없어, 공중으로 올라가지 못하고 탈락한 자들에게 짐승표를 받을래 말래?’하는 테스트는 무의미에 가깝다!

 

만일 휴거 현상 때문에 땅에 남은 자들 중에, 마음에 충격을 받아, 짐승표를 거절하는 자들이 생기게 된다면 이는 성령의 증거 때문이 아니라 실증적 현상 때문에 회심(回心)하는 꼴이 된다.

 

그럼 애초부터 실증으로 위협하여 구원받게 하시지, 뭐 하러 믿음이니, 성령체험이니, 내적 증거니 하셔야 했겠는가!

 

사람들을 회심(回心)시키는 아주 좋은 방법은 예수님께서 공중에서 무시무시한 괴력을 보여주시면서, ‘믿을래 말래?’하고 실증적으로 공개하심이 가장 타당하게 된다.

 

믿음을 요구할 필요도, 성령의 내적증거도 굳이 필요하지 않다!

 

그냥 하늘에서 강한 능력들을 누구나 볼 수 있게 한 뒤, “, 임마! 믿어! 안 그러면 지옥행이야!”라고 하는 편이 가장 안전하다!

 

왜 굳이 십자가에 달려, 힘 없는 죄수의 모습을 하면서까지 믿음을 요구하셨을까?

 

예수를 믿고 따르게 하기 위해서는 기적과 실증과 경험만큼 좋은 무기가 없다!

 

그러나 결정적 방법은 십자가에 달린 무능한, 한 남자를 두고 메시야로 믿으라고 성경이 가르친다!

 

그래서 만일 휴거 현상 때문에 믿음이 생겨, 짐승표 테스트를 통과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이 자체로 이미 모순이 된다.

 

, 휴거에서 탈락한 자체로 믿음 없음이 입증되었기 때문에 그 이후에 있을 짐승표 테스트는 신앙인들과 비()신앙인들을 구별하는 테스트로 적합하지 않다!

 

다음으로 생각할 것은 짐승표 등장의 전제조건이다!

 

그들의 주장대로 하면, 죽은 자들의 부활이 먼저 일어나야 하고, 그 다음 공중으로 들려 올라가야 함에 있다.

 

그럼 국제정세니, 적그리스도니 하면서 복잡하게 설명할 하등의 이유도 없다!

 

성경이 너무도 명백하게 증거했지 않은가!

 

죽은 자들의 부활이 먼저 일어나야 하기 때문이다!

 

그 다음, 공중으로 들려 올라가는 현상이다. 그러니까 만일 바코드가 짐승표라면, 바코드의 출현 이전에 휴거가 먼저 일어나야 할 텐데, 휴거현상보다 바코드가 먼저 나와 버렸다!

 

이게 어찌 된 일인가?

 

그리고 만일 배리칩이 짐승표라면, 역시 휴거가 먼저 일어나야 한다. 그러나 놀랍게도 배리칩이 먼저 만들어져 버렸다!

 

그래서 유튜버들의 주장들은 순서 상 모순이 되고 만다!

 

왜 믿음의 준거들을 국제정세의 어떤 사태들을 두고, 요한계시록의 기록들에 견주는가!

 

그냥 성경을 보면 된다!

 

휴거의 때나 짐승표 등장의 때를 알고 싶으면, 성경에 기록된 대로 나팔소리, 죽은 자들의 부활, 공중으로 들려 올라감 등이 먼저다!

 

결코 짐승표의 등장이 먼저가 아니지 않은가!

 

만일 배리칩이 짐승표라면, 배리칩의 배포보다 죽은 자들의 부활이 먼저 일어나야 한다.

 

바로 이것이 성경을 실증이나 경험적 증거에 의해 설명할 수 있는 방법이 된다!

 

그러나 유튜버들은 이상하고 어렵게 비꼬는 듯하다.

 

왜 그토록 복잡하고 어렵게 설명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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