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희국 교수님 전상서

그냥 선수들끼리 하시면 좋겠습니다

공헌배 | 기사입력 2019/11/27 [11:09]

임희국 교수님 전상서

그냥 선수들끼리 하시면 좋겠습니다

공헌배 | 입력 : 2019/11/27 [11:09]

 

임희국 교수님, 오랫만에 인사올립니다^^

 

건강하게 잘 계십니까? 날씨도 추워지는 듯한데, 건강하시길 빕니다.

 

교수님, 명성교회의 일에 이토록 신경 써주시고, 관심이 많으신 듯하여, 놀랍습니다.

 

교수님의 본업인 신학연구와 제자들 돌보기에 신경 쓰시면 좋겠는데, 굳이 대형교회 일에 그토록 관심을 가지시니 놀랍습니다.

 

교수님, 혹시 교수님이 가르치신 학생들 중에 교회의 임지를 찾거나 찾지 못한 사역자들이 몇 명인지, 또는 교수님의 제자들 중에 목회자리가 불안한 사람들이 몇 퍼센트 정도인지 조사해보셨습니까?

 

아주 작은 시골교회라 할지라도 목사청빙 광고가 나가면 몇 통정도의 이력서가 들어오는지 헤아려 보셨습니까?

 

교수님께서 하셔야 할 일들은 바로 이와 같은 조사와 고뇌들이어야 하지, 명성교회의 목사청빙 문제나 총회의 결의 문제가 아닙니다!

 

교수님을 존경하고 따랐던 신학생들에게 미안하지도 않습니까?

 

총회가 신학교들을 유지시키고 신학교수님들의 편익 때문에 얼마나 골치인지 정말 모르십니까?

 

왜 교수님께서는 그 중요한 현실적 문제들을 말씀하시지 않고, 일개 개교회의 권리인 목사청빙 문제에 그토록 열을 올리십니까?

 

교수님께 배운 학생들에게 직면한 바로 그 문제를 집중적으로 연구하셨으면 좋겠습니다(목사 후보자들의 과잉공급 및 매년 실행되는 목사고시).

 

교수님께서 제시하신 주제들을 살피니, 대략 다음과 같이 요약됩니다:

 

부활하신 그리스도의 몸이 공교회이다.

 

명성교회의 목사청빙은 불법이며, 공교회성을 훼손한다.

 

초대형교회의 무소불위한 권력과 돈의 힘

 

중세 유럽에서는 공교회성을 상실했다.

 

신사참배와 명성교회와의 비교

 

2의 신사참배와 돈의 힘

 

4차 산업혁명과 경제 제일주의 등

 

교수님, 질문있습니다: 교수님은 공교회라는 단어를 어떻게 씁니까? 그리고 그 공교회라는 단어가 신약성경에 나옵니까?

 

다시 말해, 신약성경에 공교회라는 단어가 있습니까? 설마 유대사회의 산헤드린공교회로 번역하시는 것은 아니겠지요?

 

혹시 불가타(라틴어 성경)에는 공교회라는 단어가 나옵니까?

 

우선 그 출처부터 밝혀주시면 좋겠습니다!

 

저는 지식이 일천하여, 신약학을 잘 모릅니다. 그러나 James. D. G. Dunn, Unity and Diversity in the New Testament. London: SCM Press, 1977을 따르니, ‘캐톨리시즘이라는 챕터가 있더군요!

 

* 신학교 졸업한지가 오래되어,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

 

거기서 캐톨리시즘이란 단어를 어떻게 해석하시겠습니까? 읽기에 따라서는 공교회성또는 공교회주의와 같습니다.

 

그러니까 저 공교회라는 단어를 한 신약학자는 가톨릭 처취로 읽는 듯합니다. 그리고 과연 저 단어가 불가타 성경에 있는지, 없는지는 저로서도 확인한 바 없습니다.

 

던의 주장을 따르면; 캐톨리시즘이 출현한 이유는 파루시아의 지연에 있었습니다. , 예수님의 재림이 늦어지니까, 교회도 점진적으로 사회화 되었고, 그 결과로 캐톨리시즘이 등장한 것으로 여긴 듯합니다.

 

정말, 평신도들도 보는 인터넷 뉴스에서 이런 토론까지 해야 하겠습니까? 그냥 선수들끼리 신학논쟁 하십시다!

 

왜 자꾸 대중선동을 하십니까? 좀 비겁하다는 생각 들지 않습니까?

 

착하고(?) 순한 명성교회의 교인들이 받을 상처들은 생각 못하십니까?

 

정말, 신학자로서 그렇게까지 해야 하겠습니까?

 

그리고 제4항의 중세 유럽에서는 공교회성을 상실했다이게 과연 옳은 말씀입니까? 아마도 로마 가톨릭교회에서는 중세 유럽의 교회가 그나마 공교회였고, 근세 개신교 형제들의 분파주의가 공교회성을 상실하도록 만든 첩경이었다이렇게 주장할 가능성은 없겠습니까?

 

교수님, 교수님께서 주장하신 신조에서 공교회라는 단어가 라틴어로 어떻게 되어 있는지, 확인해 보셨습니까?: ‘카톨리캄으로 되어 있습니다.

 

물론 개신교회들에서는 로마 가톨릭 교회만을 공교회로 여기지는 않겠지만 용어상으로는 로마 카톨릭교회가 공교회라는 단어를 선점 했습니다.

 

그리고 동방교회에서는 오토독스 처취라는 단어를 씀으로써 정통교회라는 단어를 선점했구요!

 

반면 칼뱅파 개신교회의 한 유파인 고이센걸식단’(?) 또는 바다의 거지군단’(?)이라는 폄하의 의미가 있지요?

 

게다가 프로테스탄트라는 단어는 저항한다는 뜻을 갖지 않던가요?

 

그나마 퓨리탄이라는 단어가 좀 괜찮은 듯 하지만 도대체 임 교수님은 왜 자꾸 공교회라는 단어를 쓰십니까?

 

그런 단어를 쓰면 쓸수록 용어상으로는 로마 가톨릭교회에게 빚을 진다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까?

 

그리고 제2, 명성교회의 목사청빙은 불법이며, 공교회성을 훼손한다.

 

도대체 왜 이런 말씀을 하십니까? 교수님이 헌법위원회의 일원이라도 되십니까? 제발, 대중선동하지 마시고, 교수님의 직책에 어울리는 말씀을 하시면 좋겠습니다!

 

명성교회의 목사청빙은 헌법위원회의 해석과 지체 없이 시행해야 한다는 교단 헌법의 규정을 따라, 실행 됐습니다.

 

3, 초대형교회의 무소불위한 권력과 돈의 힘

 

도대체 이게 무슨 말씀입니까? 도무지 납득되지 않습니다!

 

명성교회는 이미 몇 해 전부터 세상의 가씹거리라도 된 양, 사람들에게 씹혔고, 시쳇말로 별 볼 일 없어 보이는 이들에게조차도 욕 듣고, 고통당했습니다. 이게 어째서 무소불위의 권력입니까?

 

박득훈 목사님이나 임희국 교수님이 잡혀가서, 취조나 고문이라도 당했습니까? 도대체 어떻게 명성교회가 무소불위의 권력씩이나 가졌습니까? 도무지 모르겠습니다!

 

5, 신사참배와 명성교회와의 비교

 

이에 대해서는 이미 <기독공보>에서도 충분히 밝혔고, 논리상의 오류임은 두말할 나위 없습니다. 굳이 논리를 따지지 않더라도 섬기는 대상이 다릅니다. 아주 간단하게 말하면; 일제시대의 신사참배는 아마테라스오미가미를 섬기는 의례입니다. 과연 명성교회가 삼위일체 하나님 대신 아마테라스오미가미를 예배했습니까?

 

왜 그런 명예훼손성 발언을 하십니까?

 

7, 4차 산업혁명과 경제 제일주의

 

교수님, 바로 얼마 전, 저는 대한민국에서 스마트시티의 상당한 전문가에게 강연을 들었습니다. 저는 그 강연 때 질문을 했습니다: ‘스마트시티에서도 종이화폐를 교환가치로 씁니까?라고 했더니, 그분 왈: 그럴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했습니다.

 

, 4차산업혁명의 시대에서는 노동이나 화폐라는 의미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교수님이 이 분야의 전문가라도 되십니까?

 

왜 모든 소제들을 명성교회 하나 공격하는 데 쓰십니까?

 

명성교회에게 원수진 일이라도 있습니까?

 

대체 왜 그러십니까?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시사 많이 본 기사